칼러체크 패스포트를 맨처음에는 쇼핑몰에서 주문했었습니다.
그런데 곧 X-rite 측에서 전화가 와서 물건이 없으니 주문취소를 부탁했습니다.
얼마 있다가 다시 X-rite 홈피에 들어가보니 최근 상품란에 칼러체크 패스포트가 보여 즉시 주문을 했죠.
그런데 또 담당자가 전화를 해서 아직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으니 주문취소를 하는게 어떠냐는 것이었습니다.
웬만하면 그냥 기다리다 보내줄법도 한데 보기 드문 솔직함이었습니다.
물론 홈피에 제대로 물건 없음을 반영하지 않은 건 그렇지만 참 믿음이 갔습니다.
온라인 판매는 믿음이 제일입니다.
그런 점에서 X-rite 측의 정성을 다하는 고객에 대한 판매자세는 높이 살만했습니다.
오늘 물건을 받고나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.
이런 글을 안 쓰는데 웬지 쓰고 싶어졌습니다.
전화 두번씩이나 주신분 고맙구요.
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대합니다.
X-rite의 발전을 기원합니다.